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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 독서나눔 캠페인 ‘책 읽기에서 책 나누기로’
소설가 이철환씨가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독서나눔콘서트에서 독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. “1999년 11월 23일이었어요. 징그러워서 날짜까지 기억하고 있어요. 쇠파이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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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폐경증후군 좌담] 채희동 교수와 3인의 주부가 만나다
여자 나이 50쯤이면 누구나 걱정하는 것이 있다. ‘폐경(閉經)’이다.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난데없이 식은땀이 흐르는가 하면, 걷잡을 수 없는 우울감에 빠진다. 문제는 많은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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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오랜 외출
사람은 누구나 가족의 사랑에 기대어 산다. 그 사랑의 바탕은 ‘함께한다’는 거다. 함께하지 못할 때 가정의 안식은 위태롭고, 그래서 더 가족의 사랑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. 꼭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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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에 뵐 부모님, 손떨림 생기고 다리에 힘 없다면 …
매년 추석에 고향을 찾을 때마다 세월의 흔적이 늘어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. 항상 건강이 염려되지만 그때마다 ‘괜찮다’는 대답만 돌아온다. 이럴 때 자주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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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모환자들 모발이식 수술로 자신감 회복해!
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과 함께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휴가 보다는 휴가 기간을 이용한 모발이식 수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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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피자 좋아하시는 우리 할머니,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”
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전. 서울 성수동 정유순(93) 할머니의 지하 단칸방에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. 지난해부터 결연을 통해 손녀가 된 혜원(한양대부고 2)·지원(동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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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아산노인종합복지관
과학 발달로 인해 노년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. 이에 따라 퇴직 이후 여가시간도 증가하고 있다. 노년기 여가생활을 얼마나 보람 있고 유용하게 보내느냐가 노인이 겪는 될 소외감을 극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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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
‘가을 비는 떡비요, 겨울 비는 술비다’.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.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. 특히 사계절 절식(節食)들이 속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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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한 번 착한 일 … 하루 다섯 가지 감사 … 하루 세 번 크게 웃기
“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다. 감사해서 행복한 거다.”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(53·사진) 목사가 ‘153 생큐 운동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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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배부부가 말하는 명절증후군대처법, 단월드 기마사지 활공
고수들은 명절 증후군 대처법도 달라 氣마사지 활공으로 명절 피로 ‘싹~’ # 명절을 앞두고 가족이 오랜만에 만난다는 기대에 기쁨도 크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40대 김과장 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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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닥터 Q&A] 주부 명절증후군
Q. 4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. 2년 전부터 요통을 앓아 왔는데 추석 명절 때 극심한 허리통증이 다시 반복될까 걱정이 앞섭니다. 명절 후 찾아오는 목과 허리의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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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브리핑] 제월당, 활기찬 홍옥고 출시 外
◆건강식품회사 제월당이 활기찬 홍옥고를 출시했다. 이 제품은 한약인 경옥고의 네 가지 성분, 인삼·생지황·백복령·꿀에서 인삼 대신 홍삼을 넣어 만들었다. 네 가지 약제를 혼합해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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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게 해 준 스토리 텔러, 치유의 성직자
관련기사 죄책감에 고통 받더라도 죄 인정하는 사람에게 기회온다 이 글은 기자라기보다 특별한 체험을 겪은 한 신앙인으로서 씁니다. 저는 마음 속에 세 분 영혼의 스승을 모시고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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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명절증후군 예방은 준비운동으로!
운동선수에게 필수적인 준비운동은 영어로 따뜻해졌다는 말인데 이 때 기준이 되는 곳은 내장온도라고도 하는 중심온도(core temperature)이다. 대개 입 안, 귓속, 항문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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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담 속에서 꺼낸 가을의 맛 6
추석을 끼고 있는 가을은 사계절 가운데 심신이 가장 넉넉해지는 계절이다. 우리 선조의 생활의 지혜와 정서가 담긴 속담엔 가을을 소재로 한 것이 유독 많다. ‘가을 들판이 딸네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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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돈 정’에 울고 웃는 우울한 도시의 밤 ②
톱스타의 자살이 생의 허무감을 부추긴 것일까? 배우 최진실의 사망으로 떠들썩했던 지난해 10월.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울 강남의 최고급 룸살롱, 속칭 ‘텐프로’에 나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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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장 두려운 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"
글로벌 경제위기로 GM·포드·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‘빅3’를 필두로 세계 자동차 업계의 감산·감원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. 한국 자동차 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. GM 계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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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장 두려운 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”
GM대우차 근로자 김기복씨는 휴업이 길어지자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대리운전 기사를 하고 있다(왼쪽 큰 사진). 김씨가 휴업 중 받는 월급 118만원(위 작은 사진)은 한 달 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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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절을 털어낸다' 명절 해소 프로그램
분주했던 명절이 지나고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지만, 경기도에 사는 주부 최모씨(41세)는 왠지 우울한 마음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. “올해는 유난히 짧아진 명절기간 때문에 단기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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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, 부모님께 ‘씹는 즐거움’을 선물하세요!
예년보다 훨씬 앞당겨진 추석 준비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고 있다. 그런 가운데 올 추석에는 짧은 연휴 때문에 고향집의 부모님이 자식을 찾아 올라오는 ‘역귀성’이 3배 가량 늘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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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추석 차례상에 조기 많이 올리게 …”
이명박 대통령은 18일 “장·차관과 국장이 재래시장이나 하나로마트 같은 직거래 장소에 가서 추석 물가를 직접 챙기라”고 지시했다. 그는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“통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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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당신도 ‘홀리데이 증후군’?
‘홀리데이 증후군을 아십니까’. 연말연시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 거리를 배회하거나, 혼자 자다가 너무 외로워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면 홀리데이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. 미국에선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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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식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식전에 물 한 잔, 식사는 천천히
“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. 하루에 친척집 5,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?” 중소기업 K사의 김모(40)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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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식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식전에 물 한 잔, 식사는 천천히
폭식은 건강의 적이다. 사진은 재미교포 이선경(왼쪽)씨가 2005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열린 ‘인터내셔널 핫도그 이팅’대회에서 일본 선수와 겨루고 있는 모습. 중앙포토 “그만